◆…유상무 작곡가 김연지 <사진: 유상무 김연지 인스타그램>
대장암으로 투병중인 개그맨 유상무가 작곡가 김연지와 열애중이다.
5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유상무는 자신의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등을 공동 작곡·작사한 김연지 씨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앞서 유상무는 대장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병 소식과 함께 열애를 암시하는 사진도 올려 주목을 받았다.
유상무의 열애 상대인 작곡가 김연지 씨는 '녹아버린 사랑',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유상무와 함께 곡작업했으며 유재환과도 같은 작곡가 팀에 있었던 작곡가다.
소속사 코엔미디어 측은 "유상무가 김연지 씨와 열애하는 게 맞다. 음반 작업을 하면서 서로 친분을 쌓았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유상무는 2004년 KBS 19기 공채로 연예계에 데뷔, 유세윤, 장동민과 함께 '옹달샘'이란 개그 트리오로 크게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대장암 판정 이후 회복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