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정인 <사진: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라디오'>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라디오'에 출연한 가수 정인이 딸에게 동요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라디오'에는 기타리스트 조정치와 결혼한 가수 정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숙은 "조정치, 정인의 아이면 음악 천재일 것 같다는 느낌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정인은 "음악을 틀어주면 무언가를 치기 시작했다. 박자를 맞추더라"라고 했다.
이어 "그래도 음악은 안 했으면 좋겠다. 잘해야 본전일 것 같다. 마음에 상처를 받을 것 같다. 그러면서도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다.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음악은 순수함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준다"고 말했다.
또한 정인은 딸에게 동요를 불러주냐는 물음에 "정말 많이 들려준다. 동요를 직접 만들어서 불러주기도 한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