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수용 "노잼 캐릭터는 나의 30년짜리 빅 픽처"

'컬투쇼'에 출연한 김수용이 '노잼' 캐릭터는 큰 그림이라고 밝혀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최근 '노잼' 캐릭터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개그맨 김수용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컬투는 "개그맨들 사이에서 웃기기로 소문났다"며 김수용을 소개했다. 이에 김수용은 "시청자나 청취자분들을 못 웃겨서 그렇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수용은 노잼 이미지에 대해 "주위 사람들이 굳이 다 알고 있는데 거길 왜 나갔냐고 하더라"면서 "핵노잼 이미지는 30년을 생각한 저의 빅 픽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