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고수희 "곽동연, 내 아들 같은 느낌이 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배우 고수희가 곽동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고수희와 곽동연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고수희에게 '곽동연을 그윽한 눈빛으로 본다. 어떤 느낌이 드냐'고 물었다.

이에 고수희는 "곽동연 씨가 처음으로 데뷔한 작품이 저와 함께한 작품이었다. 감독님과의 친분으로 우정출연을 했었는데, 당시 동연 씨 엄마로 나왔다. 그래서 지금도 보면 아들 같은 느낌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곽동연과 고수희는 오는 11월 26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펼쳐지는 연극 '엘리펀트송'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