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김흥국 "호랑나비로 번 돈, 술 먹는 데 모두 탕진"

'인생술집'에 출연한 가수 김흥국이 '호랑나비'로 번 돈을 모두 날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가수 김흥국과 개그맨 정찬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흥국은 "'호랑나비'로 번 돈을 술 먹는 걸로 모두 탕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땅을 사든지 빌딩을 사든지 했어야 했는데. 술을 10년 먹으니까 다 날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흥국은 "일주일에 일곱 번을 먹는다"며 "딸이 조금만 먹으라고 해서 많이 줄였다. 절주를 위해 이사까지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