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딸, 서해순 <사진: 고발뉴스>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가 가수 故 김광석의 외동딸 서연 씨가 이미 10년 전에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20일 고발뉴스는 "가수 김광석 씨 음원 저작권을 상속받은 외동딸 서연 씨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면서 "이는 '고발뉴스'가 지난 10년간 서연 씨가 실종 상태였음을 확인하고 유가족의 동의를 받아 19일 용인동부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광석의 딸 서연 씨는 지난 2007년 17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사망 무렵 어머니인 서해순 씨와 갈등이 있었다.
또 서해순 씨는 그동안 주변 지인들에게 "서연이가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10년간 행방이 모연했다.
한편 이상호 기자는 영화 '김광석'을 통해 故 김광석의 죽음에 대해 조사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