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4⅔이닝 무실점 다저스 역전패 <사진: 더 팩트>
LA다저스가 류현진의 4⅔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결국 역전패를 허용했다.
18일(한국시각) LA다저스는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맞대결에서 1-7로 패배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을 기록하며 4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류현진의 뒤를 이은 투수들이 워싱턴 타자들에게 홈런을 내주며 결국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8회 홈런 두 방으로 승기를 잡은 워싱턴은 9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이날 경기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패배로 5연승에 실패한 다저스는 시즌 53패(96승) 째를 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