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영상 <사진·영상: 보배드림>
택시 기사가 소변이 너무 급한 나머지 자신의 차량에 볼일을 보는 동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난 10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세타파크쉐'라는 필명의 누리꾼이 '도로 막고 소변보는 택시'라는 제목으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포함된 글을 게재했다.
올라온 영상을 보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한 택시 기사가 자신의 차량 조수석 차문을 열고 무언가를 하고 있다. 블랙박스만으로는 정확하게 어떤 행위를 하는 지 알 수 없었으나 해당 글을 올린 누리꾼은 영상과 함께 남긴 글에서 "처음엔 조수석쪽 손님인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소변이 흐르는게 보였습니다"라고 말해 운전자가 소변을 보고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영상이 올라오자 보배드림 누리꾼들은 "전립선 망가져서 못참겠다는데 저런건 놔둡시다", "얼마나 급하면 그랬겠어요 뭐 사정이 있었겠죠", "그 마음만은 이해가요"라며 댓글을 통해 택시 기사를 위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