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사진: YTN 뉴스 캡처>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메이웨더(40·미국)와 맥그리거(29·아일랜드)의 대결에서 메이웨더가 TKO 승리를 거뒀다.
27일(한국시각) 메이웨더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맥그리거와의 12라운드 슈퍼웰터급(약 69.85㎏) 복싱 경기에서 10라운드 1분45초만에 TKO 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메이웨더는 50전 50승(27KO)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3라운드까지 우세한 경기를 이끌었던 맥그리거는 체력이 떨어진 4라운드부터 메이웨더에게 밀리기 시작했다.
계속 밀리던 맥그리거는 10라운드에서 메이웨더의 강펀치에 다리가 풀린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주심은 경기를 중단, 메이웨더의 승리를 선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