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한수민, 용 문신 그리고 등장…박명수 "어쩌려고 그랬어"

'싱글와이프'에 출연한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용 문신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한수민의 태국 여행기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에서 돌아온 한수민은 "잘못한 게 하나 있다. 사실 문신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마음에 들게 했다. 내가 꿈에 그리던 문신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수민이 용 문신을 보여주자 박명수는 자신의 침을 묻혀 지우려고 하며 "어쩌려고 그랬어. 뭐냐"며 화를 냈다.

이에 한수민은 "사실 지워지는 거다. 예쁘냐?"고 물었지만 박명수는 화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카메라 있어서 화도 못 낸다. 마흔에 무슨 용 문신이냐"며 발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