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임재욱 "여기 출연한 이유? 밀린 월급 때문에"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가수 임재욱이 방송 출연 이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양수경, 김완선, 류태준, 최성국, 임성은, 양수경, 김광규와 새 친구 포지션 임재욱의 무의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임재욱은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최근에 차려 운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 수가 몇 명이냐"는 질문에 "20여명 정도 된다"고 답했다.

이어 "사실은 한 이틀 봉급이 밀렸다"며 "그래서 '불타는 청춘'에 나왔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후 급하게 직원들의 급여를 입금하러 떠난 임재욱은 "자존심도 세고 하다보니 한 번도 남들한테 돈을 빌린 적이 없었는데 요즘은 너무 빌린다"면서 고충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