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태양, 배바지 입고 '동할배'로 변신…정열의 운동 소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빅뱅 멤버 태양이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한다.

17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오는 18일 방송을 앞두고 태양의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태양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태양의 집에는 예술품이 가득해 눈길을 사로잡았고 집 곳곳에 조화롭게 커다란 그림은 안정된 삶을 추구하는 태양의 가치관을 드러낸다.

또 흰색으로 머리를 탈색한 태양은 잠옷의 하의를 배바지로 소화하면서 "윗도리를 넣으면 안정감이 들어요"라며 '잠옷 배바지 패션'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어 태양은 잠옷을 입은 채로 집 근처 생활 체육 시설에서 정열의 운동을 했는데 이 모습이 마치 약수터의 운동 고수 할아버지를 연상케 했다.

한편 태양이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는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