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전 1안타 1타점 <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페이스북>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추트레인' 추신수(36)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6일(한국시각)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디트로이트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추신수는 첫 4타석에서 안타를 때리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와 타점을 만들었다. 연속으로 안타를 치지 못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4에서 0.253으로 소폭 하락했고 출루율도 0.370에서 0.368이 됐다.
한편 텍사스는 디트로이트를 10-4로 이기고 2연승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