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⅓이닝 2피안타 1실점 <사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페이스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끝판왕 오승환(35)이 ⅓이닝동안 2피안타 1실점을 허용하며 연속 무자책 행진을 마감했다.
11일(한국시각) 오승환은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 경기에서 7-3으로 앞선 9회초 1사 1, 2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⅓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실점 허용으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38에서 3.53으로 올랐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8회초 2사 3루에서 오승환을 마운드에 내리고 마무리투수 트레버 로즌솔을 올렸다.
로즌솔이 무실점으로 막아 오승환의 자책점은 1로 기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