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 마라톤 클래식 <사진: YTN 뉴스 캡처>
'프로골퍼' 김인경(29·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4일(한국시각) 김인경은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파72·6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김인경은 2위 렉시 톰슨(미국·17언더파 267타)을 4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상금은 24만달러(약 2억7000만원)를 가져갔다.
한편 지난달 초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인경은 한 달여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