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남주혁, 물의 힘으로 신세경 구해…본격 로맨스 시작

'하백의 신부 2017'에 출연중인 배우 신세경과 남주혁이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3회에서는 소아(신세경)가 하백(남주혁)에 도움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아는 환청이 들리자 하백을 찾아가 도움을 청했고 하백은 "나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모든 일을 겪게 될 거다"라며 황당한 소리로 소아를 당황시켰다.

또 소아는 괴한에게 납치당해 옥상에서 떨어지는 위기에 빠졌다. 그 순간 하백이 소아를 물의 힘으로 구해냈고 물의 신의 면모를 입증해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tvN '하백의 신부 2017'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