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제작진 "종영·시즌2 루머 사실무근…논의한 적도 없다"

'무한도전' 제작진이 최근 제기된 종영·시즌2 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무한도전' 종영은 사실무근이다. 새 멤버를 꾸려 '무한도전2'를 논의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한 매체는 "12년을 이어온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연내 종영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한도전'의 김태호PD가 최근 방송사 측에 '무한도전'을 끝내고 새로운 멤버로 '무한도전2'를 꾸리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2005년 MBC '강력추천 토요일'의 '무모한도전' 코너로 출발, 2006년 '무한도전'이라는 이름으로 독립해 12년 동안 사랑 받고 있는 국민예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