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박나래 "장동민과 사귀기 위해 개그맨 됐다"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개그맨 박나래가 장동민을 자신의 과거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개그계 대세인 박나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나래는 장동민과 사귀기 위해 개그우먼이 됐다는 발언에 대해 물어보자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TV에 장동민이 나왔는데, TV에 나온 장동민을 보고 반했다. 정말 재밌더라. 개그맨으로 데뷔해 사귀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개그우먼을 시작하자마자 일주일 만에 접었다"며 "이상형은 위로 한 살, 밑으로 열 살"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