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까' 박춘화 대표 "대기업 그만두고 500만원에 사업 시작했다"

'장사의 신'에 출연한 '꾸까' 박춘화 대표가 사업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1 '장사의 신 - 골목의 혁신가들'에는 '꽃을 잡지처럼 팔다 - 꾸까(kukka) 박춘화 대표'편으로 진행했다.

이날 박 대표는 "대기업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다"며 "사업이란 어떤 좋은 아이템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영역을 하나하나 세밀히 알고 사업을 진행해나가야 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어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이야기해야 한다"며 "단돈 500만원에 '꾸까'를 창업했으며 SNS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표의 '꾸까'는 꽃을 정기배송하는 서비스를 통해 월 5억원 매출을 달성한 직원 30여명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