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이시영, 카리스마 형사에서 '딸 바보'로 변신

'파수꾼'에 출연중인 배우 이시영이 남다른 모성애 연기를 보여줬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이시영은 열혈 형사로 변신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다.

또 이시영은  딸 앞에서 만큼은 한 없이 작아지는 '딸 바보' 역할까지 유연하게 그려냈다. 늘 바쁜 탓에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털어 놓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영은 딸이 갑작스런 사고를 당하자 소리를 지르고 눈물을 쏟다가도 누워있는 딸을 바라보면서는 "엄마가 꼭 범인을 잡겠다"며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파수꾼'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