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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가 새로운 출연자인 가수 이상민 효과를 보고 있다.
14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 SBS'미운우리새끼'는 평균 18.3%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수도권 19.6%) 최고 23.4%를 기록했다.
특히 최고 시청률 23.4%를 기록한 장면은 이상민이 화장실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장면으로 이상민은 이번 주에도 '미운우리새끼'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날 이상민은 새로 이사한 집으로 간호섭 교수와 개그맨 이수근, 가수 민경훈, 슬리피, 방송인 홍석천 등 지인들을 초대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손님이 벨을 눌러도 화장실을 쓰고 있는 간호섭 교수 때문에 손님에게 문을 열어주지 못해 발을 동동 굴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상민은 돈을 빌린 채권자의 집에서 얹혀 살고 있었고 집의 문을 열어주기 위해서는 화장실에 설치된 인터폰을 이용해야 된다고 전했다.
한편 김건모는 김종민과 함께 제주도 소주를 맛보며 소주기행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