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팡파레
소속사 팡파레는 "심은경 배우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팡파레는 국내외 감독과 배우를 포함한 크리에이터 프로듀스와 다양한 작품의 기획 개발, 제작하는 회사로 지난 해 설립되었다. 해외 매니지먼트 부분에 윤단비 감독, 파리컬렉션 출신의 맨즈 모델인 코헤이(KOHEI) 등이 소속돼있다.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데뷔한 심은경은 영화 '써니'(2011), '광해'(2012)', 수상한 그녀'(2014), 조작된 도시(2017) 등 매 작품마다 설득력 있는 캐릭터 연기로 한국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해외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그는 일본의 유마니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영화에 잇따라 출연했다. '신문기자'(2019)로 한국 배우 최초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블루 아워'(2020)로 제34회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했다.
국내에 새 둥지를 튼 심은경은 오는 24일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