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스타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가 최근 더스타 5월 호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개된 화보 속 스테이씨는 봄의 요정으로 변신해 사랑스럽고 몽환적인 무드를 표현해냈으며 특유의 틴프레시 에너지를 담아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스테이씨는 지난 2월 14일 발매된 네 번째 싱글앨범 '테디베어'(Teddy Bear)로 활동했다. 인터뷰에서 '테디베어'와 같이 자존감 지킴이가 되어주는 존재가 누구냐는 물음에 아이사는 "우리의 자존감 지킴이는 '스윗'(공식 팬덤명)"이라며 "많은 테디베어와 함께 활동하고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스테이씨는 멤버들끼리 돌아가며 리더를 맡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수민에 이어 앞으로 나올 앨범 활동까지 시은과 세은이 리더를 맡는다.
이에 대해 시은은 "이전과 크게 달라진 건 없다"며 "큰 부담 없이 다 같이 팀워크를 중시하는 의미로 돌아가며 리더를 맡기로 했고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전으로 리더를 맡는데 부담이 조금 있는데 전보다 성숙해져야 할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데뷔 4년 차를 맞이한 스테이씨에게 터닝 포인트가 된 순간을 묻자 수민과 세은은 '테디베어'를, 재이와 아이사는 '뷰티풀 몬스터'를, 시은은 팬미팅을 꼽았다. 윤은 "나는 아직 언제가 터닝 포인트인지 모르겠다"며 "난 무언가를 단번에 하지 않고 서서히 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원하는 모습에 대해 아이사는 "지금처럼 밝은 아티스트로 각인되고 싶다"며 "대중이 우리를 보고 행복을 느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은은 "어떨 땐 친구, 어떨 땐 가족과 같이 항상 곁에 있는 소중한 존재가 되고 싶다"며 스테이씨가 아티스트로서 소망하는 모습을 밝혔다.
스테이씨는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2023년 단독 팬미팅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