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전국투어 콘서트 '원 데이' 대전…3600석 전석 매진

가수 이찬원의 단독콘서트 대전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이찬원의 단독 콘서트 '원 데이' 대전 티켓이 36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찬원은 지난 27일 오픈된 대전 공연에 이어 서울, 성남, 대구 공연 티켓 매진을 달성했다. 이에 이번 이찬원의 전국투어가 2년 연속 전지역 매진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찬원은 내달 8~9일 춘천, 22~23일 성남, 5월 5~7일 대구, 20~21일 대전, 6월 9~10일 부산, 24~25일 고양에서 공연을 갖고 추가 지역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소속사 측은 "이찬원의 다양한 무대들을 만나 볼 수 있음은 물론, 지난 서울 공연에서 선보였던 다채로운 선곡과 퍼포먼스, 최첨단 무대장치를 활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