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윤성, 7일 프로농구 애국가 가창·시투·하프 타임 참여

가수 윤성이 생애 첫 시투에 도전한다.

소속사 MA엔터테인먼트는 "윤성이 오는 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VS 서울 삼성 썬더스 프로농구 홈경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윤성은 본 경기에 애국가를 가창할 예정이다. 이어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를 비롯해 하프 타임 공연을 할 계획이다. 

프로농구단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연고지이기도 한 대구 출신인 윤성은 팀의 승리를 위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낼 계획이다.

윤성은 밴드 아프리카(A-FRICA) 소속 보컬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 출연해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정통 록 발라드 장르의 첫 디지털 싱글 '사랑은 결국 거짓말'을 발표했다.

한편 윤성이 참석하는 프로농구 경기는 오는 7일 오후 4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