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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학폭 주장 누리꾼에 "선처 없다"…고소장 접수

  • 보도 : 2021.03.12 11:02
  • 수정 : 2021.03.12 11:02

◆…[사진=JTBC 아는형님 캡쳐]

개그우먼 홍현희가 자신에게 학교폭력(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한 누리꾼을 고소하며 정면승부에 나섰다.

11일 홍현희의 소속사 블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홍현희씨 관련 허위 사실에 대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해 서울 광진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허위 사실을 게재하고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우먼 홍현희 학창 시절 안 찔리니?'라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홍 씨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학창 시절 홍 씨와 친구들 무리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교실에 있는 시간이 지옥 같았고 하루하루 울면서 학교를 다녔으며 학업 성적은 물론이고 이후 몇 년간 우울증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한참 예민하던 사춘기에 당하던 입장에서는 정말 죽고 싶을 만큼 괴롭고 왕따라는 상처로 남아 평생 아프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홍 씨 측은 “해당 글 작성자는 이미 수년 전부터 상습적으로 이런 글을 써왔고 수년간에 걸쳐 게시된 댓글과 허위 주장을 모두 수집해놨으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었다”며 “학창 시절 내 외모도 지금과 다를 바 없었는데 무슨 친구 외모를 비하하면서 따돌렸겠는가. 말이 안 되는 소리”라며 대면을 요청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