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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왕자' 라비, 채팅앱 조건만남 사기로 복역 중

  • 보도 : 2021.01.07 07:35
  • 수정 : 2021.01.07 07:35

◆…[사진=MBN캡쳐]

일명 ‘콩코 왕자’로 불리는 라비가 조건만남 사기혐의로 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MBN에 따르면 라비 일당은 지난 2019년 채팅 앱을 통해 남성들에게 10대 여학생과의 성매매를 하도록 유인한 뒤 자동차를 이용해 도주로를 막고 해당 남성을 폭행·협박했다.

이들은 7번에 걸친 범행을 통해 2천만 원이 넘는 돈을 빼앗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법무부는 특수강도 혐의로 라비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난민인정자는 통상 3년에 한 번씩 체류자격 연장을 받아야 한다"며 "형기를 마친 뒤 공공질서를 해친다고 판단되면 추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라비는 현재 천안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라비는 2008년 난민으로 인정받은 그의 아버지가 콩고 부족국가 왕족으로 알려져 ‘콩고 왕자’라는 별명으로 여러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