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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신고…쇼트트랙 대표팀, 선수촌에서 전원 퇴출

  • 보도 : 2019.06.25 10:27
  • 수정 : 2019.06.25 10:38

◆…쇼트트랙팀 전원 퇴출, 평창올림픽 메달리스트 성희롱 사건 접수 [사진=DB]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성희롱 사건으로 대표 선수 전원이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한 달간 퇴촌 당한다.

25일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지난 17일 진천선수촌에서 쇼트트랙 대표팀이 암벽 등반 훈련을 하던 도중 남자 A선수가 다른 선수들이 보는 앞에서 후배 남자 B선수의 바지를 내려 B선수가 수치심을 느꼈다고 선수촌에 성희롱으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A,B 선수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다.

선수촌 측은 이를 ‘팀 전체의 기강해이’로 판단해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퇴촌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빙상 쪽에서 계속 문제가 발생해 전체적으로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아 내보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빙상연맹은 7월 첫째 주에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어 A선수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