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 "김영옥이 본명…출연료 때문에 개명"

'수미네 반찬'에 출연한 배우 김수미가 개명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최근 한은정에서 개명을 한 배우 한다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다감은 개명 이유에 대해 "사람들에게 좀 더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다감의 말을 들은 김수미도 "본명인 김영옥에서 김수미로 개명했다"며 "오래 연예계 생활하다가 이름 바꾸는게 쉽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본명으로 데뷔했는데 김영옥 선생님이 계셨다. 혼돈이 되어서 출연료가 바뀌었다. 그래서 내가 이름을 바꿨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