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연예스포츠

'아침마당' 장미화 "내 나이 74세…악보 찾으려 밤새 집 뒤져"

  • 보도 : 2019.02.08 14:37
  • 수정 : 2019.02.08 14:37

◆…아침마당 장미화 [사진: KBS1 '아침마당']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장미화가 건망증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에는 가수 장미화가 출연했다.

이날 장미화는 "50년 전 팝 악보를 구하려면 미국에 직접 가거나 부탁해야 했다. 그래서 그런 악보들을 귀하게 잘 놔둔다"고 말문을 얼였다.

이어 "요즘은 USB나 CD를 써서 악보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한 무대에서 악보가 필요하다고 하더라. 그런데 귀하게 모셔둔 악보 위치가 도무지 기억나지 않았다"라며 "결국 악보를 찾기 위해 밤새 집을 뒤졌다"고 털어놨다.

또 장미화는 "이틀 내내 집을 뒤졌는데 막상 악보가 TV 밑 서랍에서 나오더라. 그 귀한걸 왜 거기다 뒀는지 기억이 안 났다"는 장미화는 "노래를 50년을 불렀는데 가사는 안 잊어버리는 게 신기할 뿐"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미화는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74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