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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 '3개의 폐' 박지성 슈퍼히어로로 선정

  • 보도 : 2019.02.08 11:36
  • 수정 : 2019.02.08 11:36

◆…3개의 폐 박지성 [사진: FIFA 홈페이지 캡처]

한국 축구의 영웅이자 '3개의 폐'라는 별명을 가진 박지성(38)이 국제축구연맹(FIFA)가 선정한 '슈퍼히어로' 캐릭터 23명에 포함됐다.

8일(한국시각) 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FIFA 레전드들이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홍보를 위해 뭉쳤다"며 "23명의 전현직 선수들이 여자월드컵과 여자 축구 홍보를 위해 슈퍼히어로로 변신했다"고 전했다.

23명의 슈퍼히어로 중 한국 선수로는 박지성이 유일했으며 현역 시절 보여줬던 지치지않는 체력이 선정 이유라고 피파는 밝혔다.

현역 시절 '산소탱크'로 불린 박지성은 '3개의 폐(Three Lungs)'라는 코드명과 함께 "지치지 않는 체력(Superhuman endurance)"이란 능력을 가졌다.

박지성 외에노 호주 출신 골잡이 팀 케이힐, 가나 출신 미드필더 마이클 에시엔 등이 슈퍼히어로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