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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재용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한정석 판사의 선택은?

  • 보도 : 2017.02.16 10:16
  • 수정 : 2017.02.16 10:19

◆…이재용 두번째 영장심사 <사진: MBN>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이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6일 오전 9시 25분께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대치동 빌딩에 도착했다. 

이 부회장은 "현재 심경이 어떠냐", "끝까지 대통령 강요의 피해자라고 생각하는가", "계열사 순환출자 문제 관련 청탁한 사실이 있는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그는 특검팀과 함께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해 10시 30분부터 한정석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으며 심사가 끝나면 서울구치소에서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게 된다.

결과는 이날 늦은 밤이나 17일 새벽에 나올 전망이다.

삼성 측은 "대통령에게 대가를 바라고 뇌물을 주거나 부정한 청탁을 한 적이 결코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특검은 "(지난달 19일) 영장 기각 이후 저희가 자신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했고, 심사숙고 끝에 영장 재청구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