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최현주 결혼, 초특급 스타 하객 '눈길'…"정말 아름다운 결혼식"

'안재욱 최현주 결혼'

배우 안재욱과 뮤지컬 배우 최현주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참석한 하객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료들과 함께 안재욱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을 올렸다.

이날 소유진은 "재욱 오빠 축복해요. 정말 아름다운 결혼식이었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을 보면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 가희, 배우 김규리, 서지혜, 전혜빈, 김정은, 소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스타들은 안재욱과 함께 봉사 모임 '따사모' 활동을 하는 회원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오후 7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야외 수영장에서 비공개로 치뤄진 안재욱과 최현주의 결혼식은 박상원의 주례에 이휘재와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됐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과 마리 베체라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안재욱은 결혼식이 끝난 후 다음 달 11일에 개막하는 뮤지컬 '아리랑' 공연 준비에 들어간다. 신혼 여행은 공연 준비를 위해 당분간 미루며 신접살림은 서울 한남동에 차린다.

안재욱 최현주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재욱 최현주 결혼, 행복하세요", "안재욱 최현주 결혼, 역시 대단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