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브로커' 하루 만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탈환…968만↑

영화 '범죄도시2'가 하루 만에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전날 11만 186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전날 개봉한 '브로커'에 내주었던 1위 자리를 하루만에 탈환한 '범죄도시2'의 누적 관객수는 968만 6863명이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천만 관객 돌파를 할 전망이다.

칸 영화제에서 주연 배우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브로커'는 2위를 기록하며 한계단 내려앉았다. 10만 5639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5만 7992명이다.

'쥬라기 월드:도미니언' 3만 6528명을 동원하며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30만 2724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은 27만 250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