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공식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면서 누적 관객수 380만명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전날 13만 9123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1만 4081명.
이 작품은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지난 4일 개봉해 첫 주말에만 무려 171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400만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같은 기간 608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36만 240명.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배드 가이즈'는 3834명이 극장을 찾아 3위에 올랐다. 누적 26만 4783명.
뒤를 이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가 3235명,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이 1464명을 동원하며 각각 4·5위에 자리했다.
한편 이날 극장가를 찾은 관객은 15만 2808명으로 전날보다 3만 7265명이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