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롯투표 리매치
가수 임영웅이 ‘트롯 투표-리매치’ 6관왕에 올랐다.
13일 리매치앱 측은 시즌8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임영웅은 4392만 9618표를 획득해 최종 1위를 차지하며 460만원을 기부하게 됐다. 이번 시즌8에서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시즌3에서 시즌8까지 6번의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2위 이찬원 210만원, 3위 정동원 150만원, 4위 영탁 140만원, 5위 안성훈 90만원, 6위 신성 90만원, 7위 김희재 50만원, 8위 장민호 30만원, 9위 김중연 10만원, 10위 강태관 10만원, 11위 신유의 이름으로 10만원이 기부됐다.
'트롯 투표-리매치'앱은 팬들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일정 득표수 이상이 되면(100만표당 10만원) 시즌이 종료되고 그 결과에 따라 투표를 받은 가수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시스템으로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가수들을 투표하고 응원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방식이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최근 앱을 통해 팬들이 가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다시한번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서 팬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1250만원이다. 시즌1부터 시즌8까지 팬들이 전달한 후원금을 합치면 6050만원이며 기부금은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