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내맞선' 포스터 사진=SBS 홈페이지
종영까지 한 회만을 앞둔 '사내맞선'이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월화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전국 가구 기준 10.6%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의 11.6%보다는 1%p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월화극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수도권 기준으로는 분당 최고 12.5%까지 치솟아 6회부터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사내맞선'의 시청률이 종영을 한회 앞둔 가운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인다.
11회 방송에서는 강다구(이덕화 분) 회장의 반대에 부딪힌 강태무(안효섭 분), 신하리(김세정 분)의 사랑의 위기가 그려졌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유료가구 기준 7.7%의 기록을 보였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8.8%보다 소폭 하락한 기록이다. KBS2TV '크레이지 러브' 시청률은 전국가구 기준 2.6%를 기록했다. '크레이지 러브'는 1회 3.4% 이후 2%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