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방송 화면
알렉사(한국명 김세리)가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9일 소속사 지비레이블은 "알렉사가 지난 28일 (현지시각) 방송된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경연곡 '원더랜드(Wonderland)'로 1위를 기록해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미국 IP 주소를 가진 시청자와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로 마이클 볼튼, 얌 하우스 등 유명 가수들을 제치고 얻어낸 성과라 이목을 끌었다.
방송 이후 '원더랜드'는 지난 24일 기준 핀란드 아이튠즈 전체 차트 2위, 스웨덴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는 미국의 50개 주와 워싱턴 DC, 5개 해외 영토를 대표하는 56명의 아티스트들이 미국 최고의 히트곡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올 라이브 음악 경연으로 8주에 걸쳐 방송한다. MC 켈리 클락슨, 스눕독과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