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뜨거운 피'포스터
'뜨거운 피'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뜨거운 피'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5만 644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1만 8028명.
'뜨거운 피'는 1993을 배경으로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영화다.
같은 기간 5만 6730명을 동원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7만 149명. 이어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0'이 사흘 간 3만 321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더 배트맨'은 3만 2164명으로 '문폴'은 2만 6086명으로 각각 4·5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번 주말 극장을 찾은 총 관객 수는 35만 2321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