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원조 청춘스타' 김민종이 '이십세기 힛트쏭'에 뜬다.
25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90년대를 사로잡은 원조 청춘스타 김민종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민종은 MC 김희철, 김민아와 한 시대를 호령했던 자신의 가수 역사를 되짚어본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의 데뷔곡 '또 다른 만남을 위해'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무대를 위해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도 모두 직접했다는 후문.
그는 배우 손지창, 이정재와 삼 형제로 출연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느낌'의 캐스팅 비화도 공개한다. 당시 이정재가 캐스팅되기 전 김원준이 먼저 물망에 올랐지만 스케줄이 바빠 불발됐다고. 이에 고민하던 그의 옆으로 이정재가 우연히 지나가던 스토리도 전한다.
드라마 '머나먼 나라'의 OST로 소개된 '엔드리스 러브(Endless Love)'는 화제의 키스신과 함께 재조명된다. 두 MC는 김희선과의 일명 '갑분 키스' 장면을 보고 박수세례를 보내고 김민종은 부끄러움에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