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애플TV+
오는 25일 전세계 동시 공개되는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Pachinko'에 출연한 배우 이민호에 대한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파친코'는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며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이민호는 젊은 선자의 인생에 발을 들이며 궤적을 바꿔놓는 '한수' 역을 맡아 비밀스럽고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미국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세련되고 위협적인 캐릭터를 뛰어넘어 한수라는 인물을 복합적이면서도 신비롭게 표현해낸 이민호의 연기에 감탄했다"며 그의 캐릭터 소화 능력에 대해 호평했다. 다른 매체 쇼비즈 치트시트 역시 "팬들은 한수를 연기하는 그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될 것"이라며 그의 연기 변신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씨넷은 "이민호는 캐릭터에 대한 진정성과 섬세함으로 생기를 불어넣었다"고 평가했으며 디 일루미너디는 "순자를 바라보는 밝은 눈빛 속에 냉혹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눈빛을 보여주었다"면서 그의 보이스와 대사, 눈빛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분석해 극찬했다.
이밖에 외신들은 '파친코' 글로벌 프리미어 이후 작품에 대해서도 A+이라는 높은 점수를 선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파친코'는 애플 TV+ 에서 오는 25일 1회에서 3회까지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