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밀라그로, SBS FiL, SBS MTV '더 트롯쇼' 방송화면 캡처
가수 영탁이 '더 트롯쇼'에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FiL, SBS MTV '더 트롯쇼'에 영탁이 출연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전복 먹으러 갈래'로 1위 후보에 오른 영탁은 이찬원의 '참 좋은 날', 장민호의 '고맙고 미안한 내 사람'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실시간 투표에서 2000점을 얻은 영탁은 총점 907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5969점을 획득한 이찬원이 차지했고 장민호는 4088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무대에 오른 영탁은 "트로트 가수들에게 힘이 되는 감사한 무대 '더 트롯쇼'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이렇게 멋진 상 받을 수 있게 해준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달 발매한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는 독특한 제목만큼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팝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영탁과 지광민 작곡가가 호흡을 맞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