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비 인스타그램
혼성그룹 거북이 출신 금비가 결혼한다.
4일 소속사 GB엔터테인먼트는 "금비는 오는 13일 6살 연상의 동반자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부산 모처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01년 4인조 혼성그룹 레카로 데뷔한 금비는 이후 2003년 거북이 메인보컬로 참여해 '사계', '왜이래', '빙고', '비행기' 등 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08년 4월 거북이 리더 터틀맨이 갑자기 사망하면서 그룹은 해체됐다. 2010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을 재개하며 2011년 3인조 그룹을 결성했으나 5개월 만에 해체하기도 했다.
2019년 현 소속사인 G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금비는 가수, 배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