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더 배트맨'(감독 맷 리브스)이 개봉 첫날 올해 최고 오프닝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배트맨'은 지난 1일 19만 2000여명(매출 점유율 74%)의 관객을 모았다. 앞서 '해적: 도깨비의 깃발'이 올해 기록한 13만 7194명을 넘어서는 성적이다.
북미에서도 오는 4일 개봉 첫 주 1억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이 예상되고 있어 '더 배트맨'의 향후 성적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고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한 '더 배트맨'은 배트맨으로 활약한 지 2년 차인 브루스 웨인이 잔악한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킬러 리들러(폴 다노)가 남긴 단서를 풀어가며 대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밖에 2일 기준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언차티드'(2만 7212명, 누적 64만명), 3위 '극장판 주술회전 0'(1만 3868명, 누적 32만명), 4위 '안테벨룸'(5084명, 누적 6만명), 5위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3829명, 5만명)가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