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탄소년단 RM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RM이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의 은메달을 획득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13일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멋"이라는 글과 함께 생중계 영상 캡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 직후 코치와 포옹하는 여자 대표팀(최민정, 김아랑, 이유빈, 서휘민)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대표팀 선수들은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글을 본 이유빈 선수는 자신의 SNS에 "올림픽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종목 더 재밌고 '멋'있게 타보겠다. 7년째 아미 겸 올림픽 출전 선수"라는 글로 화답하기도 했다.
앞서 RM은 7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황대헌, 이준서가 남자 1000m 준결승전에서 각각 편파편정으로 실격처리되자 박수와 엄지척 이모티콘으로 격려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이 구토 이모티콘과 악플 테러를 보내자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가 그룹의 상징인 보라색 하트를 올리며 댓글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