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채원 공식 인스타그램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DSP미디어를 떠난다.
김채원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14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채원과 지난 11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며 "당사 소속으로 지난 6년간 활발하게 활동한 김채원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DSP미디어는 2일 에이프릴의 공식 해체를 발표했다.
에이프릴은 지난해 전 멤버 이현주가 멤버들로부터 폭행·폭언 등을 당했다고 폭로한 여파로 1년여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김채원은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현주 왕따 논란을 재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다음은 DSP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채원과 2022년 2월 11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당사와 김채원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눈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당사 소속으로 지난 6년간 활발하게 활동한 김채원과 김채원을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