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스틸컷
배우 류승범이 외국인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예비 신부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류 씨의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11일 “류승범이 3년간 교제해온 외국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류승범은 예비아내인 여자친구와 프랑스에서 함께 거주 중으로 올해 초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결혼식을 미뤘고 아이를 출산한 이후 상황이 완화되면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간소한 결혼식을 치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비 신부는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인이며 프랑스에서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0년생인 류승범은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해 ‘품행제로’, ‘아라한 장풍대작전’, ‘주먹이 운다’, ‘사생결단’, ‘부당거래’, ‘나의 절친 악당들’, ‘타짜 원 아이드 잭’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 중이며 특색 있는 연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