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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크리틱스초이스 수상 불발

  • 보도 : 2023.01.16 10:52
  • 수정 : 2023.01.16 10:53

◆…사진=CJENM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 수상이 불발됐다.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제28회 크리스틱스초이스어워즈가 개최됐다.

'헤어질 결심'은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멕시코),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클로즈'(벨기에),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인도)와 최우수영화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트로피를 품에 안지 못했다. 이날 최우수영화상은 인도 영화인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에게 돌아갔다.

'헤어질 결심'은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변사 사건을 수사하며 만난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1996년 설립된 미국·캐나다 방송·영화 비평가 단체인 크리틱스초이스 협회(CCA)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골든글로브, 미국 배우조합상과 북미 최대 시상식으로 꼽힌다. TV, 영화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박찬욱 감독은 지난 10일 열린 골든글로브에 이어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지 못했지만,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에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