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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굳건한 박스오피스 1위…'더 퍼스트 슬램덩크' 2위 출발

  • 보도 : 2023.01.05 09:15
  • 수정 : 2023.01.05 09:19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좌측) / 에스엠지홀딩스㈜

 
'아바타: 물의 길'이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왕좌를 지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은 전날 9만 16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09만 3547명.

개봉 21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아바타2'은 22일째 톱을 유지하고 있다. 평일 관객 수가 감소 추세에 있지만 잇따른 신작들의 개봉 속에도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바타2'가 새해 첫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릴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어 어제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같은 날 6만 2095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원작 '슬램덩크'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돼 누적 발행부수 1억 2천만 부를 돌파한 레전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 강백호, 서태웅, 송태섭, 정대만, 채치수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각본, 감독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같은 날 개봉한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4만 9520명을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영화는 9개의 목숨 중 단 하나의 목숨만 남은 마성의 히어로 장화 신은 고양이(안토니오 반데라스 분)가 잃어버린 목숨을 찾기 위해 소원 별을 찾아 떠나는 끝내주는 묘생 블록버스터다.

뒤를 이어 뮤지컬 영화 '영웅'이 4만 8340명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4위로 두 계단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 수는 185만 1685명이다.

어제 개봉한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주연의 신작 '스위치'는 3만 551명의 관객을 모으며 5위로 아쉬운 출발을 했다. 

이 작품은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분)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이날 극장가를 찾은 관객은 31만 390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