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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베리 측, 이달의 소녀 '컴백 무기한 연기'…"근심 속 활동 무의미"

  • 보도 : 2022.12.22 14:01
  • 수정 : 2022.12.22 14:02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그룹 이달의 소녀의 컴백이 무기한 연기됐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공식 팬카페 공지를 통해 "당사는 오빛(팬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한 결과, 멤버들의 상황에 관한 여러 근심이 해소되지 않는 상태에서의 컴백 활동은 무의미하다는 결정을 했다"며 "따라서 내년 1월 3일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은 무기한 연기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팀에서 퇴출된 전 멤버 츄와의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소속사 측은 "여러 오해와 억측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오랜 기간 수익이 발생하지 못했던 이달의 소녀 멤버들에게는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회사를 믿어준 멤버들의 노력과 기다림으로 첫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6년 만인 올해, 드디어 그 희망의 빛을 발견해 나가고 있었다"며 "모든 멤버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 가길 원했지만, 불행하게도 저희의 기대와는 달리 전 멤버의 태도 변화가 시작됐다"고 츄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당사도 선투자에 관한 리스크를 감수하고서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계약 내용 변경에 합의했지만 모두가 알고 계시는 바대로 불행한 결론에 이르고 말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당연히 일련의 모든 문제는 당사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일이며 마땅히 책임져야 할 일이지만 어떻게든 이달의 소녀를 지켜내고 함께 꿈을 이루겠다는 노력을 멈출 수는 없다"며 "반드시 팬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마음으로 이달의 소녀를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